이정현의 눈물 너머

  이태경 - 2016년 9월 29일
나는 지금 한 장의 사진을 보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이 울고 있는 사진이다. 누구도 이해 못 할 이유로 단식을 하고 있는...

트럼프 현상 – 그는 공화당의 업보다

  김평호 - 2016년 9월 29일
트럼프 현상. 이번의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도 드러났듯이 전혀 자격 없는 인물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이라는 거대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

영화 ‘아수라’ 헬조선의 지옥도

  최광희 - 2016년 9월 28일
나는 영화가 현실을 비추는 볼록 거울이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순수하게 장르적인 재미와 흥행을 추구한다 할지라도, 영화가 예술 매체인 이상 창작자가...

사죄하는 노무현, 외면하는 박근혜

  이태경 - 2016년 9월 27일
백남기 농민이 소천했다. 백남기 농민은 작년 늦가을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머리를 직격당한 후 300여 일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먹지 않는 쌀, 폭락하는 쌀값, 대책 없는 식량자급

  신명식 - 2016년 9월 26일
산지 쌀값이 폭락하고 있다. 기계화가 잘되어 있고 영농기간이 짧으며 더구나 쌀소득보전직불금이라는 이름으로 가격도 어느 정도 보장해 주니 농가의 60%가 쌀을...

백남기를 두 번 죽이려는가

  김종철 - 2016년 9월 26일
지난해 11월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경찰이 조준 발사한 물대포를 맞고 317일 동안이나 사경을 헤매던 농민 백남기가 25일 오후...

적반하장의 지존, 박근혜

  이태경 - 2016년 9월 23일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의 단결과 정치권의...

박근혜를 칭찬하는 반기문

  이태경 - 2016년 9월 19일
반기문이 박근혜를 칭송했다. 반기문은 지난 15일 정세균 국회의장,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미국 뉴욕에서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이명박 ‘단죄’ 언제까지 미루나

  김종철 - 2016년 9월 19일
- ‘4대강’부터 ‘대선 부정’까지 청문회 시급하다 지난 추석 연휴에 4대강(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지역을 찾아간 사람들 가운데 특히 낙동강변을 둘러본...

북핵위협 청와대 회동, 정부 위기능력 부재만 드러냈다

  장행훈 - 2016년 9월 19일
12일 오후 북한의 핵 위협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를 초청한 청와대 회동은 북핵 문제가 우리의...

대통령이 정신감정하는 자리인가?

  이태경 - 2016년 9월 13일
“올 들어 벌써 두 번째인 북한 핵실험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밖에 볼 수 없으며 이제 우리와 국제사회의 인내도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집회의 자유, 헌법보다 양형기준이 우선?

  김용국 - 2016년 9월 13일
양형기준안 ‘집회의 자유’ 위축시키나 대법원 산하 기구인 양형위원회(양형위)가 지난 5일 전체회의를 통해 공무집행방해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확정했다. 대체적인 내용은 공무집행방해 범행에...

북핵을 ‘말폭탄’으로 막을 수 있나

  김종철 - 2016년 9월 12일
‘위기의식 부채질’보다 이성적 대응이 절실하다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사회에는 마치 곧 전쟁이라도 터질 것 같은...

두 번 실망시킨 추미애

  이태경 - 2016년 9월 12일
추미애가 사람을 두 번 놀라게 했다. 추미애는 인간도살자 전두환을 예방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해 사람들을 경악케 하더니, 주변의 강력한 반발에 밀려 예방...

영국은 어디가 제일 좋아요?

  장정훈 - 2016년 9월 9일
어디가 제일 좋아요? 영국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다. 유명 관광지 위주로 몇 곳을 소개한다. 성의 없는 답인...

바늘 도둑 막는 김영란법과 공직 감수성

  강병국 - 2016년 9월 8일
공무원과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가 점입가경이다.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특혜 대출이나 재산축적 의혹 등은 결격 사유가 되지 않을 정도로 메가톤급 공직...

노무현에게 배우자

  이태경 - 2016년 9월 8일
지난주 8월 31일은 참여정부가 8.31부동산종합대책을 야심차게 내놓은 지 11년째 되는 날이었다. 한덕수 부총리가 기자회견을 하며 ‘부동산투기는 이제 끝났다’는 취지로 기염을...

‘맞벌이의 함정’, 정치의 함정

  김민식 - 2016년 9월 7일
요즘 저는 교대 근무로 일하는데, 철야 근무의 경우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 7시 반에 끝납니다. 밤을 꼴딱 새워...

“묵비권 행사하셨으면 귀가하세요”

  박경신 - 2016년 9월 2일
헌법 제12조 제2항 모든 국민은 고문을 받지 아니하며, 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아니한다. 우리 헌법이 피의자의 묵비권을 보장하는 이유는...

‘테러’는 정세균 아닌 새누리당이 하고 있다

  김종철 - 2016년 9월 2일
지난 1일 열린 정기국회에서 국회의장 정세균이 낭독한 ‘개회사’에 대해 새누리당 지도부는 ‘정치적 테러’라고 공격하고 나섰다. 당 대표 이정현은 2일 오전...

박근혜 vs 조선

  이태경 - 2016년 9월 1일
우병우와 조선일보와의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선제공격은 조선일보의 몫이었다. 조선일보는 넥슨과 우병우 처가 사이의 부동산 매매가 석연치 않다(넥슨이 우병우 처가 소유 부동산을...

박근혜·우병우 대 조선일보의 혈투

  김종철 - 2016년 8월 29일
-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조선일보가 지난 7월 18일 자에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처가 부동산 매각 과정에 얽힌 의혹을...

누가 국기(國基)를 흔드는가?

  이태경 - 2016년 8월 29일
우병우는 아직 건재하다. 이건 정말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다. 우병우가 받고 있는 불법·비리의혹은 다양하고도 엄중하다. 우선 넥슨과 처가의 강남역 인근 부동산...

김무성의 사과…무성의한 언론

  홍여진 - 2016년 8월 26일
327일 만에 이뤄진 김무성의 사과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사실의 발언으로 인하여 두 회사에서 부당한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외연확대, 답이 나왔는데 왜 헛다리짚나

  신명식 - 2016년 8월 26일
박근혜 정권이야말로 무능과 부도덕, 불통 외에 달리 설명할 게 없으니 벌써 차기 대선에 거는 희망이 커질 수밖에 없다. 소위 친박진영은...

올해 11월, 미국 대선/총선의 의미? — 별 것 없다!

  김평호 - 2016년 8월 25일
11월 8일 선거일까지 미국 대선/총선은 이제 두 달 조금 넘게 남았다. 이미 클린턴으로 판세가 결정 난 듯 보이면서 대통령 선거라는...

이 시대의 좀비는 누구인가?

  최광희 - 2016년 8월 23일
좀비 영화의 효시는, 알려져 있다시피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이다. 흑백으로 찍힌 이 영화는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약간은 조악한...

‘우병우의 난’ 관전기

  이태경 - 2016년 8월 22일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우병우다. 우병우처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세인들의 격렬한 비판과 최고 권력자의 열렬한 애호를 동시에 받기도...

특별감찰관을 ‘위법’으로 모는 청와대의 ‘위법’

  김종철 - 2016년 8월 22일
청와대 특별감사관 이석수는 지난 18일 민정수석 우병우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총장에게 의뢰했다. 혐의 내용은 우병우의 장남에 대한 ‘의경 보직 특혜 의혹(직권남용)과...

광복절을 건국절이라고 우기는 오기는 그만

  장행훈 - 2016년 8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낭독한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사가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경축사 서두에서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박근혜의 끔찍한 건국절 사랑

  이태경 - 2016년 8월 17일
박근혜의 8.15 경축사를 비판하기란 쉽다. 비판할 곳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내 눈길을 특히 끌었던 건 연설 서두에 한 박근혜의 발언이었다....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인가

  김종철 - 2016년 8월 16일
광복 71주년이 되던 지난 8월 15일 박근혜가 ‘대통령’ 자격으로 ‘경축사’를 했다. 말이 ‘경축사’이지 실제 내용은 건국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현재 대한민국의...

나쁜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장정훈 - 2016년 8월 16일
6월 24일 아침, 영국은 들뜨지 않았다. 평소와 다름없이 초여름 아침 햇살이 찬란했다. 전날 치러진 투표결과가 새벽공기를 가르며 TV로, 라디오로, 신문으로...

개와 돼지의 시간이여, 안녕.

  김민식 - 2016년 8월 11일
성격이 정반대인 두 친구가 있다. 매사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A와 항상 까칠하고 부정적인 언사를 보이는 B다. 똑같은 사안에 대해 둘의 의견은...

그들은 왜 김제동을 미워하나

  이태경 - 2016년 8월 11일
김제동이 화제다. 더 정확히 말하면 김제동이 성주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김제동은 지난 5일 사드 배치지로 선정된 성주를 방문해 일장 연설을...

올림픽 순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

  강병국 - 2016년 8월 10일
리우 올림픽 초반의 메달 획득 국가별 순위를 보면 대한민국의 선전이 눈부시다. 비록 아쉬운 패배도 있지만 G7 국가들의 상당수를 제치고 10위권...

김영란법 핵심이 밥값? ‘금품수수금지’ 취지를 생각하자

  김용국 - 2016년 8월 10일
내연관계로 지내던 남자 변호사 A와 여자 검사 B가 있었다. A는 B를 위해 아파트 보증금을 대신 내주고 B에게 다이아반지·시계·골프채 등을 선물하곤...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박근혜의 몰이해

  김종철 - 2016년 8월 8일
지난 7월 13일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를 경북 성주군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뒤 한 달이 가까워진다. 그동안 박근혜 정권이 이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이제, 그 언어에 침을 뱉어라

  장정훈 - 2016년 8월 5일
섬에 갔다. 스웨덴 고트랜드. 제주도 보다 훨씬 크다. 하지만 인구는 5만7천 명. 제주도의 1/10도 안 된다. 제주도와 공통점? 섬 그리고...

천재 작가, 알고 보니 표절의 천재?

  5기 연수생 A팀 - 2016년 8월 4일
18년간 200여 권의 책을 집필하며 자신을 천재 작가로 홍보해온 자기계발서 작가의 책에서 표절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해당 책들에서 출처도 밝히지 않고...

830억 쏟아붓고도… 신도림역은 왜 혼잡한가

  5기 연수생 B팀 - 2016년 8월 4일
아침부터 진이 다 빠지는 출근길을 다니고 있습니다. (시민 원동아 씨) 다른 역에 비해 크게 혼잡합니다. 퇴근 시간은 출근 때의 1.5배,...

시험기계들의 천국

  이태경 - 2016년 8월 4일
이미 감옥에 간 진경준과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우병우의 공통점 중 눈에 띄는 것은 시험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게 잘...

마무리: 그 이후

  도도 - 2016년 8월 2일
X와 D, G는 사건이 마무리되고 1년 안에 승진했다. 여기 등장한 모든 사람 가운데 나 포함 세 명을 제외하고는 현재 해당...

조직 내 가해자 처벌의 어려움

  도도 - 2016년 8월 2일
성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같은 조직에 소속된 경우가 있다. 조직이나 친분 등으로 연관되지 않았다면 가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는 문제에서...

더민주, 기회주의를 버려라

  김종철 - 2016년 8월 1일
지난 7월 8일 국방부 정책실장 류제승과 미8군 사령관 토머스 벤달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발표한 뒤 정당으로서 가장...

조선,동아의 ‘명문대 캠프’가 취소된 사연

  홍여진 - 2016년 7월 29일
여름방학 시즌이다. 이맘때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맞이 ‘캠프’ 광고. ‘영어몰입캠프’,...

살아 남았다.

  urdude - 2016년 7월 29일
‘살아 남았다’ 살아 남았으니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이 말은 얼마전 강남역 인근에서 무참히 살해된 20대 여성을 추모하는 강남역 10번출구에 붙어...

몬스터 검찰

  이태경 - 2016년 7월 28일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떠받히는 주요한 기둥 중 하나가 ‘견제와 균형’의 원리다. 주권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국가기관 중 일방이 폭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평화의 오바마? 총칼의 오바마?

  김평호 - 2016년 7월 27일
사드 문제로 한반도가, 그리고 아시아 전체가 긴장의 파도 속으로 밀려들어가며 흔들린다. 남한의 사드는 러시아/중국을 포위하고자 지금 오바마의 미국이 쌓는 거대한...

‘인천상륙작전’과 한국영화의 기회주의

  최광희 - 2016년 7월 25일
해방 이후, 아니 그 전부터 한국영화가 정치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일제강점기 말기, 황국신민의 징용 징병을 독려하는 영화를...

이제는 야당이 ‘박근혜 탄핵’ 발의할 때

  김종철 - 2016년 7월 25일
박근혜의 대통령 임기가 19개월 남은 이 시점에 그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 지금 같은 자세와 ‘믿음’으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국가와 민족은...

우병우를 지키는 박근혜

  이태경 - 2016년 7월 23일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기사를 아버지로 둔 소녀가 에어컨 수리를 하다 실외기가 설치된 철제난간이 무너져 숨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쓴 일기를 읽었다. 소녀의 일기는 아래와...

비난이 아닌 연대가 필요하다

  이태경 - 2016년 7월 20일
성주군민들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투쟁이 가열차다. 지난 15일 황교안 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이 설득인지 설명인지를 한답시고 성주를 섣불리 방문했다 성주군민들의 뜨거운(?)...

국비로 먹고 마시는 기자들, 그러고도 김영란법 부작용 말할 자격 있나

  신명식 - 2016년 7월 20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일찍 시행됐다면 ‘민중은 개돼지’ 발언이 나올 기회가 없었을지 모른다. 생각이 개돼지만도 못한...

한국, 사드배치로 미국의 중국 적대정책 첨병 되나

  장행훈 - 2016년 7월 19일
한국과 미국이 8일 갑자기 경북 성주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열흘째 온 나라가 사드 태풍에 휩쓸리고 있다. 사드 배치지로 결정된...

다시 쓰는 돈의 사회학

  강병국 - 2016년 7월 15일
무인도에서는 돈이 필요 없다. 돈을 쓸 곳이 없고 돈을 원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돈은 물물교환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세상에 태어났다....

기사는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다

  도도 - 2016년 7월 14일
검찰까지 다녀온 후에도 내가 겪은 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내가 겪은 일도 여전히 내 머리에 남아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이...

지옥의 문을 연 박근혜

  이태경 - 2016년 7월 13일
<교수신문>이 작년에 선정한 사자성어는 ‘昏庸無道’였다. 혼용은 고사에서 흔히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지칭하는 昏君과 庸君을 함께 일컫고, 무도는 세상이 어지러워...

‘곡성’은 ‘자백’의 예고편이다

  김민식 - 2016년 7월 12일
* 이 글에는 영화 ‘곡성’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영화 ‘곡성’의 줄거리. 종구(곽도원 분)가 경찰로 근무하는 마을에서 친족 살인...

민중이 ‘개·돼지’면 혁명과 항쟁은 누가 했나

  김종철 - 2016년 7월 11일
교육부 고위관리라는 사람이 역사에 길이 남을 ‘망언’을 남겼다. 주권자인 국민의 99%를 ‘개·돼지’라고 몰아붙인 것이다. 이 황당무계하고 시대착오적인 발언의 주인공은 교육부...

한상균 징역 5년, 타당했을까

  김용국 - 2016년 7월 7일
피고인을 징역 5년에 처한다.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지난 4일 징역 5년 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작년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표가 된다면

  김종철 - 2016년 7월 7일
최근 KBS 전 보도국장의 녹취록 공개로 확인된 ‘청와대 보도지침’의 당사자 이정현이 새누리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7일 새누리당...

불로소득을 환수하라

  이태경 - 2016년 7월 6일
한국사회가 부동산 공화국이라는 사실을 실증하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토지+자유 연구소가 최근 8년간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한 매매차익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회사의 사건 처리법

  도도 - 2016년 7월 6일
내가 성폭력 피해를 입은 조직은 언론사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나는 이 조직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나는 언론사의 사회 고발 기능이...

모든 게 박근혜 때문이다

  이태경 - 2016년 7월 4일
모든 게 노무현 때문이다. 노무현이 참여정부의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5년간 입 달린 사람들은 죄다 하던 소리다. 물론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과 조중동...

박근혜 정권의 ‘신종 보도지침’

  김종철 - 2016년 7월 1일
언론자유 세계 70위도 과분하다 6월의 마지막 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현재 새누리당...

코딩 기능인이야, 생각하는 사람이야?

  김평호 - 2016년 6월 29일
코딩 교육/과외 현상에 대한 걱정 “2백만원 코딩 유치원, 8백만원 코딩 캠프가 성행하는 이유” “코딩이 뭐야? 컴퓨터학원 달려가는 아이들” “모두에게 컴퓨터...

국책기관장이 ‘천황 폐하 만세’ 부르는 나라

  김종철 - 2016년 6월 28일
일제강점기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우리 겨레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지 올해로 71년이나 된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사회에서는 일제 잔재가 청산되기는커녕 친일파의...

다시 원점으로

  도도 - 2016년 6월 25일
이후 며칠간은 내게 이 일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았다. 회사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잘 돌아갔고 나도 겉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광주의 쓰라린 상처를 후비는 보훈처장의 사디스트적 발상

  장행훈 - 2016년 6월 22일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광주 금남로를 통과하는 군사 퍼레이드에 5.18 당시 민주화 시위대를 무참히 학살한 악명 높은 제11특전공수여단을 참가시키기로 했다는...

김종인이 필요하다

  이태경 - 2016년 6월 22일
역시 김종인이다. 더민주 김종인이 21일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한 연설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현안과 나름의 처방이 담긴 훌륭한 연설이었다.(천정배 “김종인...

‘관행’ 뒤에 숨는 ‘새정치’에 미래는 없다

  신명식 - 2016년 6월 21일
‘관행’이라는 괴물 때문에 온 나라가 결딴이 나고 있다. 대우조선은 산업은행, 정치권, 자사 출신이 사이좋게 3분의 1씩 챙겨 먹는 관행 때문에...

더 많은 ‘이재명’이 필요하다

  김종철 - 2016년 6월 20일
성남시장 이재명이 지난 6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한 단식투쟁을 열하루 만인 17일 오전에 끝냈다. 그는 단식에 들어가면서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개헌 반대합니다.

  아리수 - 2016년 6월 20일
1.  여야 모두가 개헌이 시급하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 2.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같은 권위적 국정운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견제하고 3. 헌법이...

조직이 원하는 것

  도도 - 2016년 6월 17일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쪽은 피해자다. 피해자가 정신적 압박이 심한 상황에 놓이기는 하지만 해결의 열쇠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갖고 있다는...

헌법의 빈틈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강병국 - 2016년 6월 14일
우리 헌법에는 여전히 공백이 많다. 최근 19대 국회 임기만료 이틀 전에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하여 논란이...

전라도가 무슨 죄냐?

  이태경 - 2016년 6월 14일
전라도에 대한 증오와 능욕이 도를 넘고 있다. 흑산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사람들이 화풀이의 대상을 전라도 전체로 확대하고 있는데,...

한 번의 응징이 절실하다.

  김민식 - 2016년 6월 13일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이것도 나라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 때가 많다. 국가라는 틀 안에서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살려면 개인 간의...

죄와 밥

  도도 - 2016년 6월 10일
가해자 X의 심리상태를 고려해 이 문제를 접고 넘어가겠다고 X에게 말하고 네 달여가 지났다. 나는 이 일이 처음부터 범죄라고는 의식했지만, 나와...

부동산을 잡아야 산다

  이태경 - 2016년 6월 10일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3.3㎡당 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처음에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3.3㎡당 천만 원을...

이승만 풍자시 ‘우남찬가’는 유죄일까

  김용국 - 2016년 6월 9일
전직 대통령 풍자시는 유죄일까. 이승만을 우회적으로 풍자한 시 ‘우남찬가’가 법정에 서게 됐다.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던 사건을 수사기관과 법원까지 가져...

홍대앞 일베조각상 파괴사건에 대해서

  박경신 - 2016년 6월 9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각상 깨버린 사람을 G20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렸던 박정수 씨 정도로 봐주자. 그분도 틀림없이 일부러 공공기물을 훼손하는 시민...

마리는 여자였다

  정재원 - 2016년 6월 8일
마리는 여자였다. 초등학생 때 외삼촌 댁에 놀러 갔다가 고등학생이었던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사촌오빠는 엄마나 외삼촌 부부가 없을 때를 틈타 마리의...

‘패자 샌더스’ 미국에 희망을 안겨주다

  김종철 - 2016년 6월 8일
한국에도 그런 지도자가 나왔으면 힐러리 클린턴이 5월 6일(현지 시각) 전당대회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함으로써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AP통신은 클린턴이...

다큐멘터리 ‘자백’, 논평을 관객에게 맡기는 겸손한 진실 추적

  최광희 - 2016년 6월 7일
뉴스가 수많은 세상사 가운데 가치 있는 정보를 필터링해 전달한다면, 극장용 다큐멘터리는 경향적으로 정보 위에 ‘정서’를 얹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사실상 다큐멘터리도...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제3자

  도도 - 2016년 6월 4일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같은 시간에 같은 사건을 겪는다. 물론 그들의 입장은 한 쪽은 가해자로, 다른 한 쪽은 피해자로 판이하게...

홍만표의 추락

  이태경 - 2016년 6월 1일
홍만표의 추락은 처참하다. 권력과 부를 모두 누린 사람의 몰락이기에 임팩트가 더 크다.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는 건 늘 남의 일이라고 여겼을...

여성혐오 범죄 혹은 정신질환 범죄

  박경신 - 2016년 6월 1일
강남역 화장실 여성살인 사건을 두고 여성혐오 범죄인지 정신질환 범죄인지 또는 ‘묻지마 폭행’인지 논란이 뜨겁다고 한다. ‘논란이 뜨겁다’고 보도하는 것 자체가...

디지털의 배신

  김평호 - 2016년 6월 1일
인공지능이 화제다. 기특한 힘과 능력을 갖춘 로봇들이 눈길을 끈다. 인간들이 새로운 벗을 만난 것일까? 출중한 재주를 가진, 지치지도 않고 변함없이,...

갑자기 일어난 이상한 일

  도도 - 2016년 5월 26일
나는 함께 일하던 기자들을 좋아했다. 그들은 영민하고 합리적이었으며 상황에 대한 판단이 빨랐다. 직업적으로도 대다수는 뛰어났다. 나는 가끔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서문: 나는 피해자다

  도도 - 2016년 5월 26일
이 이야기는 불편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 언론사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 이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도무지...

반기문, 사무총장 사퇴한 뒤 ‘친박’ 만나라

  김종철 - 2016년 5월 26일
대망론(待望論)이 대망론(大亡論) 될 수 있음을 모르는가 지금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지난 25일 제주에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해서 내년의...

전문가, 우리 사회에 재앙을 던지다

  한세상 - 2016년 5월 25일
옥시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을 일으킨 사건은 우리 사회의 전문가체계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전문가는 ‘과학 기술과 같은 특정 직역에서 그 분야를...

그 많은 농민지원예산을 누가 다 먹었을까?

  신명식 - 2016년 5월 24일
농촌에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이라는 게 있다. 농산물을 보관하는 3평짜리 저온저장고를 설치하는 비용을 지자체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민 자부담 300만 원,...

비겁한, 너무나 비겁한 전두환

  이태경 - 2016년 5월 20일
지금의 대한민국을 낳은 자궁이라 할 광주민중항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광주에 특전사 등의 군대를 투입해 시민들을 살육한 신군부의 우두머리 전두환이...

5.18 민주화운동은 아직도 진행형

  장행훈 - 2016년 5월 20일
어제 광주 5.18 민주화 묘지에서 거행된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행사는 36년 전 정권 장악에 혈안이 된 신군부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학살된 168명의...

다시 불거진 법조비리를 지켜보며

  강병국 - 2016년 5월 17일
또다시 법조비리가 드러났다.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가 구속된 기업인들을 보석이나 집행유예로 빼주겠다며 100억 원을 받은 사건이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기업인의...

노인들의 새로운 시대적 사명

  김민식 - 2016년 5월 16일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데모를 하는 어버이 연합을 보며 늘 궁금했다. ‘어버이라는 분들이 왜 자식 잃은 부모한테 와서 저러시나?’ ‘어버이 연합’이...

전두환, 망월동 가서 무조건 무릎 꿇어라

  김종철 - 2016년 5월 16일
-전직 대통령 예우, 신변보장 요구는 파렴치의 극치 올해 5월 18일은 ‘광주민주화운동’(정부의 공식 용어) 36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운동의 이념을 기리고...

두 달간 20억, ‘전관’ 아니라면 가능했을까?

  김용국 - 2016년 5월 11일
법원 공무원으로 일한 지 18년째다. 법원에 있다는 이유로 지인들로부터 이런저런 부탁(?)을 받기 일쑤다. 자신의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와 친분이 있는 변호사나...

아프리카TV를 더 규제하고 싶은 분들에게

  박경신 - 2016년 5월 11일
최근에 아프리카TV 를 두고 ‘자율규제에 방치했다’고 힐난하는 기사가 Daum메인에 올라왔었는데 참 이해가 안간다. 아프리카TV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인터넷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으로 말하는 자, 적극적으로 피하는 자

  홍여진 - 2016년 5월 9일
누군가는 간절히 바라던 꿈…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집 문 닫는 소리도 내서는 안 된다는 고등학교 3학년, 수능시험 100일 전. 어쩌면 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려면

  이태경 - 2016년 5월 9일
고백하자면 나는 총선 이후 안철수가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고 정계를 은퇴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근근이 연명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연인 안철수는...

길은 험하고 멀어도 진실은 끝내 승리한다

  김종철 - 2016년 5월 9일
- ‘언론의 황야’에서 분투하는 기자 이상호 지난 3일 MBC 기자 이상호가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 회사를 떠난 ‘사건’은 그와 함께 자유언론과...

나경원 보도 후…취재 기자의 단상

  황일송 - 2016년 5월 8일
인생 참 힘들게 산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를 고소했다는 뉴스를 본 아내가 그날 밤 기자의 소주잔을 채우며 건넨...

기계들의 시대로 가는 길?

  김평호 - 2016년 5월 3일
알파고-이세돌 사태를 이해하는 방식 (2) … 나는 처음으로 경험한 즐거움에 몸부림치면서 계속해서 써 내려갔다. 컴퓨터가 소설을 쓴 날. 컴퓨터는 자신의...

악당 만드는 슈퍼 히어로, 간첩 만드는 국정원

  최광희 - 2016년 5월 2일
요즘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는 작정이라도 한 듯 코믹스의 양대 산맥(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이 내분을 일으킨다. DC 가문에서 슈퍼맨과...

굿바이 박정희

  이태경 - 2016년 5월 2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을 때 내 유일한 바람은 대한민국을 배회하는 박정희라는 이름의 유령이 박근혜와 함께 역사의 뒤켠으로 퇴장하는 것이었다. 물론 최선은...

공무원은 쿠팡보다 기저귀를 싸게 사는 곳이 있다

  신명식 - 2016년 4월 29일
요즘 청년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라는 국가, 지방직 공무원의 숫자가 무려 100만 명이 넘는다. 평균연봉이 세전 5,892만 원이다. 여기에 부양가족과 근속연수에...

이런 ‘대통령’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

  김종철 - 2016년 4월 28일
새누리당에 참패를 안겨줌으로써 박근혜 정권을 ‘데드덕(죽은 오리)’ 상태로 몰아넣은 4·13 총선은 ‘선거혁명’이라고 불러야 마땅한 사건이었다. 독선, 오만, 불통, 무능, 무책임...

‘어버이 게이트’, 박근혜정권의 그림자인가

  장행훈 - 2016년 4월 28일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이 박근혜정권의 행동대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극우단체 어버이연합(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지난 4년간 5억 원이 넘는 거액의 돈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럽이 틀렸다

  박경신 - 2016년 4월 27일
유럽이 ‘잊혀질 권리’(제17조)를 포함하는 유럽 전역에서 유효한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제정했다.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은 각 개인에 대한 정보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고...

정지화면 속에서 찾은 언론의 길

  이지용 - 2016년 4월 26일
2007년 6월 프랑스 공영방송 France 5의 최장수프로그램이자,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Arret sur Image(아레 쉬르 이마주;ASI)가 폐지되었다. ASI는 France 5의...

더민주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한다

  김종철 - 2016년 4월 26일
빨리 전당대회 열어 합법적 당 대표 뽑아야 4·13 총선에서 모든 언론매체와 여론조사기관의 예측을 뒤엎고 원내 제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기적’을...

구글신(神)의 맹점과 정보를 선별하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강병국 - 2016년 4월 22일
지식이 필요 없는 세상이라고 한다. 미리 익혀서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 포털에서 모르는 것을 언제든지 찾아볼...

알파고의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김민식 - 2016년 4월 20일
지난번 인공지능과 인간 고수 간의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미래에 일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리너들

  최기훈 - 2016년 4월 19일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해서 1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추모 열기가 가득 찼고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AI로 대박치자고?

  김평호 - 2016년 4월 19일
알파고-이세돌 사태를 이해하는 방식 (1) 지난 4/13 선거는 한국사회 앞날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였다. 최악을 막았다는 점에서 큰...

탄핵의 재림?

  이태경 - 2016년 4월 19일
기존의 패러다임과 선거경험을 가지고는 이번 선거결과를 도무지 예측할 수 없었다. 재앙으로 끝나긴 했지만 4.13총선의 지배자도 박근혜였다. 새누리당 지지자 중 지지의...

저널리즘 지형이 바뀐다② 그날 밤, 팽목항

  김용진 - 2016년 4월 16일
2014년 4월 16일 밤, 진도 팽목항 부두. 행정선 한 척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태우고 침몰 현장으로 떠났다. 지상파 촬영기자 1명이...

선거여왕의 몰락

  이태경 - 2016년 4월 14일
두말 할 것 없이 이번 총선의 알파와 오메가는 박근혜다. 박근혜의 누적된 실정과 퇴임 이후까지를 염두에 둔 듯한 노골적 선거개입이 없었더라면...

박근혜 ‘정치적 파산선고’ 받았다

  김종철 - 2016년 4월 14일
새로운 지도자들이 정당 민주화 앞장서야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은 껍데기만 남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부활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노무현 vs 안철수

  이태경 - 2016년 4월 12일
생존 당시 노무현은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했다 한다. 확실히 노무현은 바보였다. 당선이 확실시 되는 종로를 버리고 사지인 부산으로 내려가...

긴급조치 재판, 대법원은 국민 요청에 부응했나

  김용국 - 2016년 4월 11일
국민들은 법관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과 혜안, 사회적 갈등과 가치관의 충돌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화는 총선 공약이 될 수 없는 건가요?

  최광희 - 2016년 4월 6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여야 정당들의 총선 공약을 비교하고 있자니, 대부분 경제와 민생에 집중돼...

부동산 정책은 정의당이 으뜸

  이태경 - 2016년 4월 6일
여야를 가리지 않는 막장공천으로 인해 마치 ‘총선=공천’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총선에서 공천은 부분에 불과하다. 공천이 모든 이슈를...

박근혜식 창조자해

  이태경 - 2016년 4월 4일
일찍이 이런 창조자해는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한 개성공단의 사실상 폐쇄결정 말이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듯 개성공단을 사실상 폐쇄하는 조치는 북한에는 아무런...

권력언론이 묻어버린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김종철 - 2016년 4월 1일
야당의원이 그랬다면 계속 침묵했을까 · 이 글에서는 이제까지 관습적으로 써오던 ‘보수언론’이라는 용어를 ‘권력언론’으로 대치하기로 한다.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보수언론은 사라진...

임박한 새누리당의 천년왕국

  이태경 - 2016년 4월 1일
대한민국 선거지형에서 상수인 당은 단 하나, 새누리당뿐이다. 극우에서 보수를 아우르는 단일정당 새누리당은 반북주의와 영남패권주의를 양축으로 하고, 단순다수승자독식 소선거구제를 십분 활용해...

“민주주의냐 전체주의적 민주주의냐” 선택하는 총선

  장행훈 - 2016년 3월 31일
오늘부터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4월 13일 선거일까지 딱 13일 남았다. 중요하지 않은 총선이 없겠지만, 이번...

안철수, 제3세력인가 페이스메이커인가?

  신명식 - 2016년 3월 30일
페이스메이커. 마라톤 선수이지만 42.195km를 완주할 수 없다.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선두를 달려야 한다. 동료 우승후보의 앞에서 바람을 막아주고 좋은...

정당들의 정치적 갑질에 유권자들이 응답해야 할 때다.

  강병국 - 2016년 3월 30일
정치권은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정치가 3류라는 혹평에도 아랑곳없이 정치 지망생들은 넘쳐 난다. 이번 총선에도 전직 총리, 대법관이나...

벌거벗은 ‘임금’님, 옷을 입혀야

  오민규 - 2016년 3월 29일
“한국 역사상 가장 슬프고 가난한 임금은? 최저임금” 농담처럼 떠드는 얘기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얘기이다. 최저임금이 매년 7~8%씩 오른다고 하는데, 삶은...

정의화, 박근혜와 새누리당 통렬히 비판

  김종철 - 2016년 3월 28일
‘새누리당 공천은 악랄한 사천’ ‘새 정치결사체 만들 것’ 국회의장 정의화가 최근 자신의 ‘친정’인 새누리당과 대통령 박근혜를 통렬하게 비판한 사실이 27일...

저널리즘 지형이 바뀐다⓵ D-Day

  김용진 - 2016년 3월 28일
백악관에서 두 블록, K가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CPI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비영리독립 탐사기관 중 하납니다. 권력의 심장부와 로비의...

폭동 유발자와 폭도, 누가 더 나쁠까?

  장정훈 - 2016년 3월 23일
그때 그 사건의 발단은 이랬습니다. 2011년 8월 4일 토요일. 런던의 토튼햄(Tottenham)에서 였습니다. 토튼햄은 이영표 선수가 뛰던 토튼햄 홋스퍼 (Tottenham Hotspur)...

카사노바와 슈퍼 히어로

  김민식 - 2016년 3월 23일
SF 마니아로서 나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에서 슈퍼 히어로를 본 적은 없다. TV 시청자들은 순정남이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청년 정치, 설 곳을 잃다

  4기 연수생 B팀 - 2016년 3월 22일
정치는 시민의 삶과 분리 될 수 없습니다. 한국 청년 정치가 활발하지 못한 원인으로는 청년 층의 낮은 투표율과 기성 정치권의 벽을...

김종인 ‘비례대표 후보 사퇴하라’

  김종철 - 2016년 3월 21일
당신의 독선 오만 탐욕이 총선 망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실질적 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인이 총선을 24일 앞둔 3월 20일...

‘교통방해’ 앞에 무너진 ‘집회의 자유’

  김용국 - 2016년 3월 18일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정치인들 이세돌한테 배워야

  김종철 - 2016년 3월 16일
- 투철한 프로정신, 지면 ‘내 잘못’, 이겨도 겸손 국제적 거대기업인 구글이 ‘세계 최고의 기사’라고 평가한 이세돌이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펼친...

대통령 선거가 없어지는 날

  이태경 - 2016년 3월 15일
우리는 지금 6공화국에 살고 있다. 이 공화국은 87년에 개정된 헌법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87년에 개정된 헌법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장수 헌법이다....

그들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김평호 - 2016년 3월 14일
- 영화 귀향이 말하는 것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무언가 큰 결례라 생각했다. 서둘러 나가는 사람도 많았다....

(20대 총선송)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예비후보님들께 드리는 유권자의 마음입니다.^^

  그댄정말메롱 - 2016년 3월 10일
노래 듣기: https://youtu.be/xPdmHvPISTQ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예비후보님들께 드리는 유권자의 마음입니다.^^ 작사/곡: 최원호 편곡: 김희영, 이정희 노래: 이정희 늘 똑같이 한...

‘저강도 쿠데타’와 ‘좀비 민주주의’

  김용진 - 2016년 3월 9일
-폴란드, 영국, 우간다, 그리고 한국 1. 지난해 12월 12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중심부에 있는 헌법재판소 앞. 5만여 명의 시민들이 넓은...

테러방지법, 이제 공은 통신/인터넷업체들에게

  박경신 - 2016년 3월 8일
우리나라와 같이 국가후견주의가 강한 나라에서는 “합법적인 요구”와 “강제적인 요구”가 잘 구분이 되지 않고 있으며, 관의 “합법적인 요구”는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한입으로 두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이태경 - 2016년 3월 8일
먼저 아래 발언들을 감상하자. “공급 과잉으로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업종을 사전에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큰 위기에 빠지게 되고 대량실업으로 이어질...

안철수가 광야에서 죽으면 무엇이 남을까?

  김종철 - 2016년 3월 7일
-적어도 야권연대만은 거부하지 말아야 국민의당 공동대표 안철수가 일요일인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을 향해 ‘직설’과...

아버지와 딸의 ‘고도의 통치행위’ – 차라리 어명이라고 하라

  신명식 - 2016년 3월 4일
1975년, 아버지가 한 번 결심하자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반체제인사가 됐다. 이들은 긴급조치 위반으로 끌려가 고문받고, 구속되고, 사회에 나와서도 감시대상이 됐다....

민주주의 축제가 끝나고 빅브라더의 감시를 두려워해야 할 시대로

  장행훈 - 2016년 3월 4일
2월 23일 저녁부터 3월 2일 밤까지 9일간 38명의 야당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192시간 27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벌이며 지금까지의 필리버스터 기록을 깼다....

영화 ‘귀향’의 흥행 돌풍, 이유는?

  최광희 - 2016년 3월 2일
영화 <귀향>이 흥행 돌풍을 매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4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닷새째인 일요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걸작’ 국회선진화법

  김종철 - 2016년 2월 29일
-의회민주주의 진수 보여준 필리버스터 박근혜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던 2012년 5월 2일, 바로 그 당이 주도해서 국회에서 의결한 ‘국회선진화법’은 대한민국...

‘민생’을 포기한 박근혜 대통령

  이태경 - 2016년 2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입만 열면 ‘민생’을 외친다. ‘민생’은 박 대통령의 전가의 보도 같은 것인데 박 대통령은 야당을 언제나 ‘민생’은 외면한 채...

표리부동한 현실과 공천 갈등

  강병국 - 2016년 2월 24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이 모두 공천을 둘러싸고 암투와 내홍 국면에 돌입한 형국이다. 공천은 이름 그대로 사천(私薦)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공정하고 정당한...

호모도미난스, 그 섬뜩한 SF

  김민식 - 2016년 2월 24일
연말이면 언론사별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자칫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받는 길라잡이로 최고다. 2015년 언론사 추천 도서 목록에...

“자격증 따야 청춘이다” 어느 전문대에서 생긴 일

  4기 연수생 A팀 - 2016년 2월 22일
교수와 학생이라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 연관검색어 중 ‘갑을’, ‘의사소통’이 눈에 띈다. 교수-학생 관계를 말해주는 단어들이다. 갑을 관계에 놓인...

광풍으로 변해 가는 ‘북풍’을 퇴치하자

  김종철 - 2016년 2월 22일
- 민주화가 평화, 평화가 경제다 한반도에서 곧 전쟁이라도 터질 듯이 오싹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일차적 원인은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제4차 핵실험을...

종북콘서트 무죄,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

  김용국 - 2016년 2월 22일
최근 소위 종북콘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20년 전 8mm 테이프를 꺼내며…

  목격자들 - 2016년 2월 15일
지난 1월 26일에 방송한 ‘목격자들’에는 오래전 한 할머니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바로 1991년 우리나라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였음을 최초로 고백을 한...

박근혜식 창조자해

  이태경 - 2016년 2월 15일
일찍이 이런 창조자해는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한 개성공단의 사실상 폐쇄결정 말이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듯 개성공단을 사실상 폐쇄하는 조치는 북한에는 아무런...

되풀이되는 스크린 독과점, 누굴 탓할 것인가

  최광희 - 2016년 2월 12일
설 극장가의 스크린 독과점 현상(<검사외전>의 1,800여 개 스크린 독식!)을 두고 한탄하는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 한탄은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통일대박론’의 파탄

  김종철 - 2016년 2월 11일
-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은 최악의 선택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통일부장관 홍용표는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광명성 발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김평호 - 2016년 2월 11일
시계를 돌려보자. 지금부터 59년 전. 1957년 10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28분. 당시 소련이 스푸트니크 위성을 발사했다. 스푸트니크. Sputnik. 여행의...

‘막무가내’ 생탁 사측… 손해배상청구소송 패소

  정재원 - 2016년 2월 4일
입춘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쌀쌀했던 4일, 부산지방법원에 막걸리 ‘생탁’ 노조원들이 모였습니다. 생탁 회사 측이 노조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1심 판결이 있었기...

귀신이 정치인을 빨리 데려가지 못하는 이유

  장정훈 - 2016년 2월 3일
또,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꼴 보기 싫은 정치인도 나오고, 열렬히 지지하는 정치인도 나올 것이며 그저 그런 정치인도 나올 것이다. 그러면 또, 좋은 놈,...

백남기 농민에게 찾아온 경찰은 정보관 뿐…

  조현미 - 2016년 2월 2일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논에 직사하면서 물을 쏟은 장면을 보고 농민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 후 경찰은 아무렇지 않게 백남기 농민에게...

MBC를 이대로 둘 것인가

  김종철 - 2016년 2월 1일
-‘증거 없는 해고’ 폭로에 ‘선거철 정치공작’이라니 MBC의 경영진이 최근 <뉴스타파>와 <한겨레>에 보도된 충격적인 기사에 관해 “MBC 본부장과 간부가 한 인터넷매체...

안철수의 마지막 도박

  이태경 - 2016년 2월 1일
단도직입으로 묻자. 안철수의 마지막 도박은 성공할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낮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출범 당시의 기세는 온데간데없이 반 토막 난...

더민주당 ‘운동권출신’들도 물갈이좀 하자

  신명식 - 2016년 1월 27일
복음서도 4개, 역사교과서도 7개이듯이 분열된 범야권이 경쟁적으로 외연을 확대한 후 언젠가는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지난달 칼럼에서 안철수신당을...

한국사회의 골칫거리가 된 개신교

  이태경 - 2016년 1월 27일
나는 지금 두 개의 기사를 보고 있다. 개신교 관련 기사들이다. 하나는 개신교 단체들이 주축이 돼 정부가 익산에 설립을 추진 중인...

박근혜에게 이명박은 ‘성역’인가

  김종철 - 2016년 1월 25일
-공개적으로 공격받고도 무반응이니 전직 대통령 이명박이 지난 1월 22일 한국은 물론 세계가 놀랄만한 황당한 주장을 했다. 그는 경북 경주의 한...

민주주의를 우롱하는 “꼼수 민주주의”

  장행훈 - 2016년 1월 22일
바야흐로 짝퉁 민주주의, 꼼수 민주주의 시대인 것 같다. 특히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가 그렇다.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던 18대 대선은 국정원이...

국민의당의 갈팡질팡

  김종철 - 2016년 1월 21일
-‘뉴라이트’의 아류가 될 작정인가 국민의당(가칭)이 창당도 하기 전에 갈지자걸음을 하며 비틀거리고 있다. 안철수가 앞장선 그 정치세력은 ‘정권교체’를 가장 큰 목표로...

중동의 분쟁상황을 지켜보며 우리가 할 일을 생각한다

  강병국 - 2016년 1월 19일
세상이 평화롭지 않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전해지는 소식에도 온통 대결과 보복, 죽음과 화약 내음이 배어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IS의 대서방...

서울중앙지검장의 장외투쟁

  김용국 - 2016년 1월 18일
재판은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법원은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패자가 반발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법원의 운명이라면...

메르스 감사결과 ‘컨트롤타워’는 모두 빠졌다

  홍여진 - 2016년 1월 15일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메르스 사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지난 14일 발표됐다. 감사 결과는 그동안 언론과 국회에서 지적한 그대로였다. 메르스라는 신종...

스무살 국회의원, 마흔세살 총리

  장정훈 - 2016년 1월 14일
대한민국의 정치는 한마디로 ‘노인정 정치’다.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노인정이다. 국회의원 평균 연령이 57.5세다. 60세를 바라보고 있다....

차라리 유승준을 용서하라

  김민식 - 2016년 1월 13일
1997년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의 조연출로 일했다. HOT와 젝스키스가 원조 아이돌 대결을 펼치고, DJ DOC, 지누션, 터보, 듀스 등의 스타들이...

이것이 안철수의 역사관인가?

  이태경 - 2016년 1월 13일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중인 안철수 의원이 창당준비위원회 첫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김영삼·박정희·이승만...

영화 ‘내부자들’을 불편해 하는 어떤 시각들에 대하여

  최광희 - 2016년 1월 12일
지난 1월 7일 한국영화사에 또 하나의 기록이 보태졌다. 영화 <내부자들>이 ‘디 오리지널’이라는 부제를 단 확장판의 동원 관객수를 합쳐 역대 청소년...

법 지켜야 할 정부가 최저임금 무더기 위반?

  오민규 - 2016년 1월 11일
노동부는 최저임금 위반 조사결과 즉각 공개해야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면 지불능력 부족한 사업주들의 위반이 늘어나니 최저임금 인상은 자제해야 한다는 논리. 매년...

당신들은 왜 국회의원 자리에 목을 거는가

  김종철 - 2016년 1월 11일
-천박한 속물정치를 이성의 정치로 바꾸자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질 4월 13일까지 석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아직 선거구 획정안이 결정되지...

“뒷수갑때문에 손목 장애, 국가가 배상해야”

  조현미 - 2016년 1월 6일
뉴스타파는 2014년 6월 20일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할 때 뒷수갑을 채우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사례로 대구에 사는 김...

그가 사표를 던진 이유

  장정훈 - 2016년 1월 5일
이 글은 피터 오본(Peter Oborne)이라는 나름대로 지명도 있는 신문기자가 영국 정통 보수지로 알려진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를 떠나면서 쓴, 일종의 “퇴사의...

카카오는 정말 아청법 예방조치를 소홀히 했나

  박경신 - 2016년 1월 5일
우선 이석우 전 카카오대표에 대한 아동포르노 유통예방조치 불이행에 대한 형사기소는 관련 법 조항을 정확히 알아야 해서 그대로 적는다.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제17조(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병신년에 박근혜가 뛰면 뛸수록

  김종철 - 2016년 1월 4일
-주권도 정치도 경제도 회복 불능이 될 뿐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 대통령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황교안 등 80여명과 함께 떡국을 들면서...

위독한 대한민국

  이태경 - 2016년 1월 4일
병신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무런 감흥과 기대가 없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위독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암에 걸린 환자와도...

정치인 안철수 창조자인가 파괴자인가

  김종철 - 2015년 12월 28일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 사이에서 헤엄치기 지난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을 탈당한 국회의원 안철수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발상으로 새...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생긴 일

  조현미 - 2015년 12월 25일
지난달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생긴 일을 소개하기 위한 이 글에는 다섯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렇게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이유는 마트에서 일하는...

혼용무도(昏庸無道)의 2015년

  장행훈 - 2015년 12월 24일
2015년을 보내면서 대학교수들은 올해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선정했다(교수신문-12월20일). 어리석은 군주가 나라를 어지럽혔다는 뜻이다. 혼용(昏庸)은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안철수 신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

  신명식 - 2015년 12월 24일
필자는 여전히 안철수와 문재인은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이루어낼 우리 정치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두 사람이 아주 고약하게 갈라섰다. 안철수 단독으로...

법대로 하는 공직자들에게 새해 희망을 건다

  강병국 - 2015년 12월 22일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대국민 담화나 취임사를 통해 강조하는 말 중에 법치주의가 있다. 그런데 ‘법치(法治)’는 ‘인치(人治)’의 대립개념으로 탄생한 것으로 권력자가 내세울 용어는...

“왜 안한 것만 물어봅니까?” – 촬영기자의 세월호 청문회 후기

  김수영 - 2015년 12월 21일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청문회가 열렸다. 참사 이후 600여 일 만에 이루어진 청문회다. 청문회를 열기까지...

‘무능하고 어리석은 군주’와 합리적인 국회의장

  김종철 - 2015년 12월 21일
-야권 대연합 통한 총선 승리로 무도한 집권세력 응징해야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혼용무도(昏庸無道)’는 2015년에 대통령 박근혜가 한국사회를 얼마나 절망적인 상태로...

뭐 이런 나라가 다 있어?

  김민식 - 2015년 12월 18일
한 달간 아르헨티나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브라질 국경을 넘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저녁 7시에 국경을 통과하는 마지막 버스를...

박근혜, 3년

  이태경 - 2015년 12월 18일
이제는 너무나 분명해 말이 필요 없는 사실이 있다. 87년 민주항쟁 이후 선출된 대통령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단연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세월호특조위와 반민특위

  김용진 - 2015년 12월 16일
“잘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 세월호 1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이렇게 기억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공직...

‘법치주의’ 화살은 왜 항상 시민을 향하는가

  김용국 - 2015년 12월 15일
불법 폭력 시위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부정하고 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1월 14일 서울 도심 시위(1차 민중총궐기)가 끝나고 열흘 뒤...

아파트 분양 시장 ‘작업의 정석’

  최경영 - 2015년 12월 14일
미국 금리인상이 닥쳐오니 부동산 시장이 술렁인다. 전세난은 갈수록 심해지고 분양 아파트는 쏟아져 나오는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한 분양가는...

구속된 한상균 ‘대역죄인’인가 평화의 투사인가

  김종철 - 2015년 12월 14일
-박근혜 정권과 언론이 합작한 ‘공안 몰이’ 광풍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이 일요일인 13일 구속되었다. 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발부한 구속영장에 적힌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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